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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weeks ago | gqkorea.co.kr | Clay Skipper

    복사 공유 30년 넘게 수중 비상사태를 겪으며 살아남은 동굴 다이버 질 하이너스가 전하는 교훈을 나눈다. 공포와 공황 상태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미지의 공포를 초월할 수 있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 질 하이너스는 자신의 자서전 Into the Planet: My Life as a Cave Diver 말미에 이렇게 썼다. “우리는 그 여정이 어디로 향할지 항상 알 수는 없다. 어렵다는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길은 결국 발견으로 이어진다.”이런 통찰들은 그의 30년 넘는 동굴 다이빙 및 수중 사진 경력을 담은 모험 가득한 자서전 곳곳에 깔려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GQ의 팟캐스트 Airplane Mode에 질 하이너스를 초대하고 싶게 만든 이유였다.

  • 1 month ago | gqkorea.co.kr | Clay Skipper

    재택근무를 끝없는 근무시간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스스로 경계를 설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속에서 재택근무는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 출퇴근이 없어졌다면,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하루 일과가 끝났음을 인지하고 ‘일’과 ‘집’의 경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물론 디지털 시대에 ‘연결을 끊는 일’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항상 켜져 있는 시대에는 곧 당신 자신도 항상 켜져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일은 집에서 끝낸다거나, 퇴근은 직장에서만 하는 식의 구분이 힘들어진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일하는 데 익숙했던 사람들은 그래도 일과 삶의 물리적 경계를 가졌던 셈이다. 매일같이 그 무너진 공간 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정신 건강은 이미 위협받고 있으며, 이건 말 그대로 ‘불안 칵테일’이 된다. 그렇기에 ‘꺼지는 것’은 더욱 어렵고,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 month ago | gqkorea.co.kr | Clay Skipper

    관점을 유지하고, 마음챙김을 실천하며, 고립의 시간을 뒤로할 준비를 돕는 케어 패키지 책 10선. 나는 GQ에서 건강과 웰니스 관련 콘텐츠(Level Up 섹션과 Airplane Mode 팟캐스트) 작업을 하며 이런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는 행운을 누렸다. 그 과정에서 나는 스스로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준 책들을 많이 읽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에서부터 지루함을 잘 견디는 방법, 환각제의 치유적 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들이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놀랍지 않게도 ‘고요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점의 자기계발 코너에서 블레즈 파스칼의 이 인용구를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혼자 조용히 방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다는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결국 이 책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자율성이다. 소음과 방해로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더 의식적으로 살 수 있을까?

  • 2 months ago | gqkorea.co.kr | Clay Skipper

    복사 공유 우리 사고 속 깊이 자리 잡은 ‘원래 그래야 하는 것’에서 벗어나 나다운 삶을 선택하자. 얀시 스트리클러Yancey Strickler의 새로운 미국 비전을 이해하려면, 우선 일상 생활을 이끄는 구조들이 완전히 만들어진 것이라는, 당연하면서도 불편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피아노의 생김새, 우리가 아침 식사로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이유,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글자의 모양,” 킥스타터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였던 스트리클러는 그의 책 This Could Be Our Future: A Manifesto for a More Generous World의 서문에 이렇게 쓴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들을 ‘원래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

  • 2 months ago | gqkorea.co.kr | Clay Skipper

    스크린과 소셜 미디어의 파도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삶을 버텨내는 방법을 칼 뉴포트와의 대화 속에서 찾았다. 기술은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친구, 가족, 동료들과 중요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보뿐 아니라 즐거움, 오락, 창의성의 통로를 제공받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기술은 깊은 불안과 산만함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려다 무심코 인터넷 구멍에 빠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진 것이다. 사실 이것은 네트워크화된 세계의 본질적인 이중성이다. 무한한 정보와 연결성의 가능성은 불안 관련 장애 증가와 집중력 결핍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해왔다. 최근 몇 년간 뉴포트는 디지털 세계에 대한 주요한 참조점이 되었다. 조지타운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는 칼 뉴포트는 기술 발전의 속도를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이 문화와 인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신중히 고려할 것을 주장하는 드문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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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 Skipper
Clay Skipper @SkipperClay
10 Oc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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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Magness
Steve Magness @stevemag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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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 Skipper
Clay Skipper @SkipperClay
27 Sep 23

Here’s something I wrote long ago that I’m re-posting today for no reason at all. (Never forget an NFL GM, in a pre-draft meeting, asking Kelce, “Son, are you a f***ing a**hole?” 😂) https://t.co/0E8VFpuf6L

Clay Skipper
Clay Skipper @SkipperClay
7 Sep 23

"Anxiety loves you to try to figure out anxiety. What anxiety hates is when you just say, 'Oh there you are.' You can't problem solve your way out of anxiety." — @BStulberg https://t.co/yTZMZnFd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