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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6, 2025 |
pubs.acs.org | Samuel Silva |David Hoang |Min Jung |Yiming 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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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4, 2024 |
olympics.com | Min Jung
여자 단식 에이스 신유빈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맏언니' 서효원이 고군분투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차이나 스매시 대회에서 개최국 중화인민공화국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해보지 못하고 일찍 귀국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여자 단식에 출전한 서효원은 64강에서 필리핀의 아드리아나 디아스를 3-1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랐는데요,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청주를 맞아 첫 두 게임을 내주고도 끈질기게 따라붙으면서 대역전극을 펼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서효원은 16강에서 브라질의 샛별 브루나 타카하시를 3-0으로 꺾고 기분 좋게 8강에 합류했지만, 금요일 오후에 열린 8강전에서 중국의 천싱통에게 0-4로 완패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대표팀의 막내 김나영은 32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16강에서 만난 또다른 일본 선수 이토 미마에 2-3으로 역전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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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5, 2024 |
olympics.com | Min Jung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이후 탁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인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차이나 스매시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톱10에 드는 남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탁구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 신유빈도 나설 계획이었으나, 대회를 목전에 두고 참가를 취소해 국내외 탁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신유빈은 올림픽이 끝난 직후 어깨 부상에 시달려 약 한 달 간 회복기를 가졌지만 아직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이번 대회엔 출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유빈은 10월 말, 프랑스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대회인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유빈을 국제 무대에서 지켜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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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24 |
olympics.com | Min Jung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코리아오픈에서는 예상치 못한 9월의 폭염과 폭우로 경기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등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특히 단식 선수들은 8강과 준결승을 하루에 몰아 뛰게 되며 체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으며, 이를 이겨내고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브라질)와 다리야 카사트키나(러시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아는 WTA 250 대회인 클리블랜드오픈 준우승에 이어 US오픈에서는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마이아는 폴리나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8강에서 물리치고 준결승에서는 폴리나의 언니인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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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3, 2024 |
journals.lww.com | Min Jung |del Cor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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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24 |
olympics.com | Min Jung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는데, 이렇게 (임종훈) 오빠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신유빈, Olympics.com)호흡을 맞춘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 탁구의 에이스 복식조로 우뚝 선 신유빈-임종훈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차이나의 두호이켐-웡춘팅 조를 4-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파리 2024 올림픽 탁구: 신유빈-임종훈, 호흡 맞춘 지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 획득파리 2024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 하이라이트 시청하기7월 30일 화요일(파리 현지시간), 신유빈-임종훈이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파리 2024 탁구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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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
olympics.com | Min Jung
2024 파리 올림픽이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 간의 대장정 끝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 대회 동안 감동과 환희, 기쁨과 좌절의 눈물이 모두 뒤섞인 드라마와도 같은 순간들이 가득했는데요, 팀 코리아는 144명이라는 최소 인원으로 총 32개(금13, 은9, 동10)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Olympics.com과 함께 16일 동안 팀 코리아가 만들어 낸 올림픽 순간을 10장의 사진으로 확인해 보세요. 1.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 '뉴어펜저스' 어셈블!리우 2016과 도쿄 2020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어펜저스(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에서 2명이나 멤버가 바뀌며 이 종목 3연패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요. 박상원과 도경동은 기존 멤버인 구본길, 오상욱과 힘을 합쳐 어떤 아시아 국가도 해내지 못했던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3번이나 연속으로 달성해내며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에서 전 세계가 보는 앞에 뉴어펜저스의 이름을 떨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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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4 |
olympics.com | Min Jung
한국 여자 대표팀이 8월 10일 토요일(현지 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김경아, 당예서, 박미영이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해 한국 탁구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쟁취해 냈습니다. 독일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온 팀인데요. 리우 2016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할 정도로 강팀입니다. 1매치 신유빈-전지희 조가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이며 독일의 샤오나 샨-위안 왕 조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1게임에서 코스 공략과 빠른 스피드로 리드를 잡으며 11-6으로 승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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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7, 2024 |
olympics.com | Min Jung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8월 7일 오전(현지 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올림픽 여정을 마감했습니다. 1매치에 나선 장우진-조대성은 중국의 왕추친-마롱을 만나 선전을 펼쳤으나, 0-3으로 지며 다음 순서인 임종훈에게 바통을 넘겼습니다. 혼합 복식에서 신유빈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며 12년 만에 한국에 메달을 안겨준 임종훈이 2단식에서 이번 올림픽 남자 단식 챔피언인 판젠동과 맞붙었습니다. 파리 2024 올림픽 탁구: 신유빈-임종훈, 호흡 맞춘 지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 획득임종훈은 판젠동을 상대로 한 게임을 뺏기도 했지만, 금방 임종훈의 작전을 파악한 판젠동의 무서운 반격에 결국 1-3으로 패해 매치 스코어 0-2 상황이 되었습니다. 3단식에서는 한국 탁구 에이스 장우진이 해결사 역할을 위해 나섰고, 세계랭킹 1위 왕추친을 상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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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6, 2024 |
olympics.com | Min Jung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8월 6일 오후(현지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서 스웨덴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런던 2012 이후 12년 만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해, 베이징 2008 동메달 이후 오르지 못했던 시상대 위를 노립니다. 한국 대표팀이 8강에서 맞붙은 스웨덴은 올림픽 단체전 첫 출전에 1회전에서 홍콩 차이나를 꺾고 올라와 기세가 좋은 상태였는데요. 먼저 신유빈-전지희가 환상의 호흡으로 첫 번째 복식 경기를 가볍게 끝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한국의 띠동갑 듀오는 1게임을 11-2로 가져온 뒤 2게임에 들어서 초반에 포인트를 계속 빼앗기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리드를 이어 갔고, 결국 두 번째와 세 번째 게임 모두 가져오며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2단식에 나선 이은혜는 스웨덴의 수비형 선수인 린다 베리스트룀과 대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