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Korea
Outlet metrics
Global
#96534
Korea, Republic of
#3343
Arts and Entertainment/Arts and Entertainment
#38
Articles
-
Aug 27, 2024 |
wkorea.com | Brynn Wallner
완벽한 웨스턴 무드! 크리스찬 루부탱의 기디업 컬렉션과 배우 레인 스펜서의 특별한 만남레인 스펜서는 다섯 살부터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맘때부터 연극을 시작했어요. 작은 몸으로 진심을 담아 연기했죠.” 화보 촬영을 위해 글램 걸로 완벽 변신 중이던 스펜서가 대답했죠. “연기하는 일을 정말 좋아했어요. 무척 어렸지만 확신이 있었죠. 바로 이거야, 앞으로도 연기를 하고싶어! 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스펜서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그가 착용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F/W ‘기디업(Giddy Up!)’ 컬렉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
Apr 9, 2024 |
wkorea.com | Alexandra Marshall
미키마우스 의상처럼 브리프를 빵빵하게 부풀린 초현실주의와 경쾌한 유머, 약간의 과장을 담은 창조적 디자인으로 데뷔하자마자 각종 매거진의 커버 룩으로 낙점된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듀런 랜팅크. 그는 누구인가? “듀런이 제게 말하더군요. “롤에 돌돌 말려 있는 패브릭을 볼 때면 이것들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느라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고요!’” 파리에서 열린 듀런 랜팅크의 2024 S/S 쇼를 보기 위해 게스트로 참석한 그의 친구이자 디자이너인 킴 엘러리(Kym Ellery)의 말이다. 우려를 이겨내고, 듀런은 자신이 사랑하는 재료를 활용할 완벽한 방법을 찾아낸 듯 보인다. 런웨이 무대를 꾸민 경험은 이제 두 번째, 공식 패션위크에서는 겨우 첫 번째 런웨이를 선보였을 뿐이지만,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듀런 랜팅크는 이미 업사이클링 장인으로 입지를 굳힌 데다 여기에 한술 더해 깜짝 놀랄 만한 디자인까지 선보이고 있다.
-
Mar 22, 2024 |
wkorea.com | Lynn Hirschberg
‘진짜’를 연기한 ‘진짜’들의 ‘진짜 현실’을 경쾌하게 기념할 시간3월 11일, 아카데미 시상식이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 시점에서 지난 2023년 영화계를 돌아보자면 ‘진짜’라는 키워드가 바로 떠오른다. 상상 속 이야기는 사실 앞에 힘을 잃고, 환상 속 캐릭터보다 역사 속 강렬한 인물의 존재감이 두드러진 2023년. 작년을 빛낸 최고의 영화들은 모두 실존 인물과 실제 사건, 스타보다 유명한 인형에 주목했다. 많은 전투의 선봉에 선 나폴레옹, 쿠바와 플로리다 사이의 바다를 헤엄쳐 건넌 수영선수 다이애나 나이애드(Diana Nyad), 미국의 시민권 운동가 바이어드 러스틴(Bayard Rustin)이 스크린에서 다시 살아났다. 이뿐인가. 텍사스를 배경으로 한 <디 아이언 클로>는 프로레슬러 사형제를 배출한 폰 에릭 가족의 비극적 사건을 세밀하게 다룬다. 비극을 생생하게 묘사한 영화로는 <플라워 킬링 문>도 있다.
-
Dec 6, 2023 |
wkorea.com | Olivia Laing
시곗바늘을 돌려 조상들의 시간대로 틸다 스윈턴과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떠났다 복사 공유 코스튬 제작한 백색 드레스는 Sandy Powell, 모자는 Angels Costumes London 제품. 몸을 타고 흐르는 블라우스와 라피아 모자는 Angels Costumes London, 페티코트는 Sands Films, 슈즈는 Pavilion Parade 제품, 벨트, 글러브, 파라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섬세한 니트 드레스는 Chanel 제품, 글러브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강인함이 느껴지는 검정 슬리브리스 톱과 볼 스커트는Christopher John Rogers, 파라솔은 Sands Films 제품, 초커와 글러브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Nov 30, 2023 |
wkorea.com | Horacio Silva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으로 구찌 하우스의 상징이 된 홀스빗 엠블럼 한 손에 젤라토를 들고 밀라노 거리를 산책하는 일상적인 풍경처럼 구찌 홀스빗 로퍼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일종의 문화유산이다. 1950년대, 구찌가 맨해튼 이스트 58번가에 위치한 사보이 플라자 호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브랜드 규모를 빠르게 확장하던 시기, 구찌의 창립자이자 아버지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게 사업을 물려받은 알도 구찌(Aldo Gucci)와 그 형제들은 당시 결혼을 앞둔 미국 예비부부에게 큰 인기를 끈 바스 위준(Bass Weejuns)의 모카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설적인 로퍼를 탄생시켰다. 아몬드 모양 앞코, 블랙 컬러의 가벼운 가죽 소재, 승마에 뿌리를 둔 디테일이 특징인 홀스빗 로퍼는 1953년 출시 이후 이탈리아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고, 젊은 세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Contact details
Address
123 Example Street
City, Country 12345
Website
http://wkorea.comTry JournoFinder For Free
Search and contact over 1M+ journalist profiles, browse 100M+ articles, and unlock powerful PR tools.
Start Your 7-Day Free Tr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