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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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is a magazine focused on fashion and lifestyle, featuring a wide range of subjects such as fashion trends, beauty tips, cultural insights, home living, and runway shows. It started as a weekly newspaper in the U.S. back in 1892 and transitioned into a monthly magazine over time. The British edition of Vogue was the first to be published internationally in 1916. Additionally, Vogue Italia has earned the reputation of being the leading fashion magazine globally. Currently, there are 23 different international editions of Vogue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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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 4 days ago | vogue.co.kr | Elektra Kotsoni |Laure Guilbault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디올 CEO 델핀 아르노가 <보그 비즈니스>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으면서 말했다. “조나단 앤더슨이 디올의 남성복, 여성복, 꾸뛰르와 액세서리 라인 디자인을 총괄하게 됐습니다.” 5월 29일, 지난주 목요일이었다. 디올은 여성복과 꾸뛰르, 액세서리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난 1월에는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가 브랜드를 떠났고, 3개월 뒤인 4월에는 조나단 앤더슨을 그 자리에 임명했다. 델핀 아르노는 앤더슨이 LVMH 소유 브랜드 로에베에 합류한 2013년부터 디올 하우스에 매력을 느껴왔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지금 가장 재능 있는 디자이너인 그가 디올을 맡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명의 디자이너가 디올 남성복과 여성복을 도맡아 디자인하는 것은 무슈 디올이 사망한 195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5 days ago | vogue.co.kr | Veronica Cristino

    복사 공유 우리 삶은 도전과 빠른 커뮤니케이션, 성급한 결정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일상에서는 오히려 ‘똑똑한 사람’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진짜를 놓칠 확률이 있죠. 심리학자와 인간 행동 연구자들에 따르면, 높은 지능은 단순히 뛰어난 학업 성적이나 논리적 능력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더 미묘하고 때로는 놀라운 신호를 통해 평균 이상의 지능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이상하게 보이는 행동일지라도, 높은 인지 능력의 결과일 수도 있거든요. 아래는 전문가들이 ‘고지능의 명백한 징후’로 꼽는 5가지 특징입니다. 1.

  • 1 week ago | vogue.co.kr | Tiziana Cardini

    우리가 알 만한 톱 패션 디자이너들은 잘 법니다. 넉넉지 않은 통장 잔고를 걱정하는 일은 거의 없죠. 그렇기에 재산 사용처를 보면, 그들의 취향과 추구하는 이미지를 캐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전용기를 삽니다. 아니면 꾸뛰르 위크에 카리브해 은신처까지 데려다줄 호화 요트, 또는 랜드마크로 구성된 부동산 포트폴리오, 베네치아 대운하의 궁전일 수도 있습니다. 선택지는 무궁무진하지만,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Maria Grazia Chiuri)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는 따로 있었죠. 지난 9년간 디올에서의 눈부신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녀는 고향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화려한 파리를 벗어나 웅장하고 강렬한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고향 로마로. 2020년 그녀는 ‘영원의 도시’ 로마에 자리한 역사적인 극장, ‘테아트로 델라 코메타(Teatro della Cometa)’를 매입했습니다.

  • 1 week ago | vogue.co.kr | Irene Coltrinari

    복사 공유 “올해가 남은 인생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고 하죠. 전 지구적으로 앞으로 더 뜨거워질 일만 남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까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른바 히트 웨이브(Heat Wave), 즉 극심한 폭염 현상이 점점 자주, 더 장기간 발생하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1 week ago | vogue.co.kr | Veronica Cristino

    쌀은 한국인에게 아주 친숙합니다. 2024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5.8kg 수준이고, 떡이나 막걸리, 즉석 밥 등 쌀 가공식품을 포함한 사업체 부문 쌀 소비는 87만3,363톤에 달할 정도죠. 사실 쌀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식량 작물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전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쌀이 주식이니, 세계 인구의 절반이 먹는 셈이죠. 넓은 지역에서 활용하는 만큼, 쌀의 품종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맛은 물론 영양 성분도 제각각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건강상 이점이 많아 운동선수와 다이어터에게 인기가 높은 쌀이 있습니다. 인도가 원산지인 바스마티(Basmati) 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백미와 바스마티 쌀의 차이점– 바스마티 쌀은 백미에 비해 낟알이 길고 홀쭉합니다. 밥을 지으면 더 길어지며, 찰기가 거의 없어 고슬고슬 흩어집니다. –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향기로운’이라는 뜻의 이름 그대로 꽃과 견과류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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