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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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day ago | fortunekorea.co.kr | Irina Ivanova

    시타델(Citadel) CEO 켄 그리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정책이 잘못된 방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이 되찾으려는 일자리 대부분은 낮은 부가가치의 단순 제조업 일자리”라며 “그런 일자리에는 누구에게도 돈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핀은 6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포브스 아이코노클래스트 서밋에 참석해 “관세는 미국 소비자에게 큰 대가를 요구하는 보호무역주의 정책”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미국인은 나이키를 만들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신고 싶어한다”며, 값싼 제품 수입이 막힌다고 해서 미국 노동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정부는 현재 대부분의 중국산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쉐인(Shien), 테무(Temu)와 같은 초저가 패션 브랜드의 미국 진입을 막고 있다. 그리핀은 “이 고통은 미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문했다.

  • 2 days ago | fortunekorea.co.kr | Catherine McGrath

    미국 법무부(DOJ)가 북한 정부를 위해 자금 세탁을 시도한 혐의로 압류한 가상화폐 770만 달러 상당을 몰수하려고 한다. 법무부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정부가 범죄와 연루된 자산을 압수하려는 일종의 민사 소송이다. 법무부는 성명에서 “북한 IT 인력이 불법 취업을 통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모두 북한 정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상화폐는 2023년 4월 북한 외환은행 대표로 알려진 심현섭(Sim Hyon Sop)에 대한 기소와 관련해 처음 동결된 것이다. 당시 기소장에서 정부는 심 씨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며 북한 IT 인력들과 공모해 부당하게 얻은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심 씨는 2023년 북한 IT 인력과의 연계 혐의로 자금세탁 음모죄로 기소됐다.

  • 3 days ago | fortunekorea.co.kr | Jordan Blum

    미국과 중국의 일시적 무역 휴전이 갈등 국면으로 다시 전환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행정부가 플라스틱 제조에 필수적인 미국산 에탄의 중국 수출을 거부할 계획을 밝히면서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최근 미국을 대상으로 특정 희토류 금속의 수출을 제한한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희토류는 기술·자동차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로, 양국은 서로 무역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을 주고받는 중이다. 미국 에탄 수출의 선두 업체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포춘 500 순위 78위)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로부터 “텍사스에서 중국으로 수출 예정이던 220만 배럴 규모의 에탄 화물 수출을 거부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0일 이내에 공식 입장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상무부가 지난 5월 말, 미국 기업들에게 “에탄과 부탄을 중국에 수출하려면 특별 연방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한 뒤 이어졌다.

  • 4 days ago | fortunekorea.co.kr | Jeremy Kahn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포춘 ASEAN-GCC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나는 이 자리에서 AI를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을 사회했다. 현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동남아시아와 걸프 국가 지도자들이 자국이 AI 혁신의 수혜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점이었다. 동시에 이들은 ‘AI 주권(AI Sovereignty)’에 대한 염려도 안고 있었다. 미국이나 중국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센터부터 데이터,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핵심 기술을 직접 통제하길 원하고 있다. AI는 그 특성상 특정한 가치관과 문화를 반영하게 마련이다.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은 더욱 그렇다. 동남아와 중동 국가들은 이들 기술이 자국의 가치와 문화를 배제할까 우려하고 있다. AI 기술과 인프라를 두고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워싱턴의 강경한 메시지에도 불편함을 표하고 있다.

  • 4 days ago | fortunekorea.co.kr | Sydney Lake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 법안을 “거대하고, 터무니없으며, 온갖 부대조항이 끼어든(pork-filled) 법안”이라고 표현하며 “역겹고 혐오스러운(abomination) 쓰레기 법안”이라고 맹비난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효율부(DOGE)’의 사실상 수장으로 활동해왔지만, 최근 해당 직을 내려놨다. 그는 DOGE를 통해 연방 정부 예산 2조 달러를 절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절감 목표치를 1조 달러로 낮췄다. 머스크는 이후 “DOGE가 희생양이 됐다”며 “자신이 책임지지 않은 예산 삭감들까지 비난을 받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30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그런 삭감들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어느 부처든, 어떤 예산 삭감이든 전부 DOGE 탓으로 돌리는 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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